초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어.
국어를 통한 문해력이 뒷받침되면 국어도 잘하고, 모국어를 잘하면 당연히 외국어인 영어도 잘 하게 될 것이고,
문장제 수학 문제, 사회,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 등 모든 것이 국어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4살부터 시작했던 국어수업.
4살에 신기한 한글나라를 시작으로 한솔국어를 계속 이어오면서, 아이가 12살이 되던 해 한솔국어수업의
모든 커리큘럼을 졸업하게 되었다.
이후 한우리, 플라톤, 솔루니 수업에 대해 많이 비교해보고 알아보고..
학교앞 리드인도 가보고....
결국 나의 선택은 솔루니.
한번시작하면 이것 저것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을 따라 어느 정도 수행해가야 뭐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중등까지 이어서 할 생각으로 신중히 고른 국어수업.
그렇게 시작한 솔루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나가고자 한다.
순서는 조금 뒤죽박죽일 수 있음. 주의.
그렇다면 솔루니 독해논술 1300 수업의 특징은??
초등 6학년의 경우, 완전독서 1300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기본적인 줄글 책을 잘 읽어왔던 아이라면 무탈하게 수업을 따라 갈 수 있다.
아래는 솔루니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수업에 대한 정보!
솔루니 수업은 한달에 단행본 책 2권, 워크북 4권으로 구성되며, 단행본 책 1권을 읽고 2주씩 수업이 진행된다.
첫 주는 읽은 책과 관련한 워크북,
둘째주는 읽은 책과 연관된 주제와 관련한 토론과 글쓰기.
플라톤과 한우리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정말 서점에서 판매되는 단행본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플라톤은 플라톤에서 자체 편집 혹은 제작한 별도 교재의 도서가 제공된다.
한우리는 전반적인 학교 수업에 맞춘 도서로 구성된다.
F-21. 박씨전을 읽고 진행된 수업
첫 주, 박씨전의 배경지식을을 알아보고, 독서를 통한 독후활동 진행
<출처는 역시나 솔루니 홈페이지>
[1주차 워크북 표지]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해볼까?]
도서내용을 바탕으로 구조적 읽기 능력을 기르고, 정보 재구조화 훈련을 통한 읽기 능력향상을 통해 글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글 속 사건, 원인을 추측하는 활동등을 통한 추론적 이해를 통해 지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데에도 아주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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